(뉴스)세모카, 미국 현지 사무실·물류창고 확장 이전 기념, 저금리 금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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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이상민 기자=자동차 직수입 전문 브랜드 세모카(SEMOCAR)가 미국 현지 사무실과 물류창고를 확장 이전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세모카는 차량 소싱부터 해외 구매, 해상·항공 운송, 국내 통관, 인증, 등록, 사후관리 서비스 및 매각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직수입 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유럽, 일본, 러시아, 중동 등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차량을 수출입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을 주력 수입 거점으로 운영 중이다.
세모카는 국내 1호 험머 EV 직수입을 진행했었으며, 포드 머스탱 마하, 사이버트럭, GMC 험머 EV, 쉐보레 실버라도 EV 등 미국 전기차 라인업 및 포드 F-150, 램 1500 등 대형 픽업트럭, 그리고 닷지 챌린저와 같은 머슬카와 쉐보레 콜벳까지 전문적으로 수입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이러한 폭넓은 라인업은 세모카가 단순한 직수입 업체를 넘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글로벌 차량 파트너임을 보여준다. 이번 미국 현지 사무실 및 물류창고 확장은 직수입 수요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세모카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수입할 수 있도록 현지 물류 인프라와 관리 체계를 대폭 확충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투명한 직수입 과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모카는 미국 지사 확장을 기념해 저금리 금융 프로그램(최저 3.8%~, 개인 신용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수입 차량 구매 시 발생하는 금융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고객이 전기차·픽업트럭·머슬카 등 다양한 직수입 차량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수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모카는 앞으로도 금융, 물류, 서비스 전반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세모카는 이번 확장을 계기로 미국 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국내 고객들이 다양한 직수입 차량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글로벌 직수입 체계를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모카는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해 현지 사무실과 물류창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세모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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