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세모카, 테슬라 사이버트럭·GMC 허머 EV 수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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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 차량 사후 관리 강화 |
세모카는 최근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GMC 허머 EV 등 국내 미출시 차량의 직수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사이버트럭 약 20대의 주문을 받아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여오고 있으며, 10호차 수입을 기념해 미국 현지 지사를 방문해 추가 차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GMC 허머 EV 역시 국내에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추가적인 수입 물량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직수입 차량은 공식 출시 모델과 달리 제조사의 정식 A/S를 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유지 관리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많았다.
세모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수입 차량 전용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품 조달 및 정비 네트워크 구축을 병행해 소비자들의 불안 요소를 최소화하고 있다.
세모카 관계자는 "최근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직수입 차량 서비스 체계를 전반적으로 강화했다"며, "병행 수입 차량의 보증 및 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인 서비스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정비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등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을 통해 직수입 차량의 유지 관리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차량 운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하며 테슬라의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세모카의 사이버트럭 직수입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세모카의 직수입 차량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및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지니스코리아 정석이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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